친구들과 어니언 수프를 먹기로했다. 이번에는 프랑스 오베르뉴 지방의 방법으로 만들어보았다. 시골집에서 준비해 온 닭육수와 베이컨은 깊고 진한 수프의 맛을 내주었다. […]
앙트레
초겨울 날 친구와 함께
친구 부부가 시골집으로 점심에 잠시 들르신다고 한다. 갑작스러워도 언제나 반가운 사람들이다. 바깥에서 얘기나 나누면서 식사하자고 하시지만 감기 걸린데다가 바깥음식으로 더 […]
몽텔리와인 테이스팅, 농어, 복숭아
충분히 시골스러운 모습으로, 걸걸한 목소리로 ‘Bonjour, madame’ 인사건네면서 들어오는 M. Suremain. 웃으면서 악수를 청하면서 같이 인사하는 순간, 완전히 깜짝 놀라 […]
테린,송아지 로뇽,밀푀이
우리는 흔히 한국음식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고 한다. 그리고 힘들게 만든 것을 먹는 것은 10분, 먹고나면 식탁 위는 폭탄 맞은 […]
모레 생 드니
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, 특히 인상적인 이목구비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. 눈을 쳐다보면서 얘기를 나누는 것이니 그 눈이 인상적일 때는 특히나 기억에 […]
미쿨스키의 작은 천국
François 는 이 곳을 ‘petit paradis’ 작은 천국라고 부른다. 일상 생활과 가까운 곳에 이렇게 부를 곳이 있다는 건 아주 행복한 […]